꿈 일기

두 가지

꿈일기180819

두 가지 꿈을 꿨다.

하나는 서울 올라갔다가 거대한 기차역 겸 쇼핑센터에서 폰과 가방을 잃어버리고 분실물센터에서 물건 찾기 힘들거란 이야기를 듣고 화를 내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꿈이란 것을 깨닫고 안도하는 내용이었다.

두 번째 꿈은 세상에 이런 일이 같은 방송에서 '밥벌이'란 동물이 나오는 내용이었다. 난 처음 보는데 인터뷰를 하는 옛날 어른들은 그립다고 요즘엔 잘 찾아볼 수 없다고 말했다. 성충이 되면 전갈 비슷하게 생겼는데, 유충은 아기 맷돼지 처럼 생겨서 아주 귀여웠다. 그 모습이 귀여워 사람한테 밥을 벌기 쉬워서 밥벌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고 했다. 그대로 자라나면 등이 경질화되고 꼬리가 길어저 사냥을 하는 육식 동물이 되어 위험해진다. 조선실록 문헌에도 기록된 조선의 친숙한 동물이라는데, 나는 생전 처음 보는 동물이었기에 나는 무척 신기하다 생각되었다.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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